군대에서 견갑통증, 목 통증으로 고생했었다.지난한 세월동안 고생을 했었는데, 찾아낸 원인과 자가 관리 팁에 대해 설명한다.참고만하도록 하고, 본인의 경험일 뿐 필자는 의학적인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니 참고하길 바란다. [1. 증상 시작―‘담’처럼 굳어버린 견갑과 목] 전역을 두 주 앞두고 갑자기 견갑 부위가 뻣뻣해지고, 목 뒤가 돌덩이처럼 굳었다. 며칠 쉬면 풀릴 줄 알았으나 통증이 지속돼 병원을 찾았더니 “주사 + 휴식” 조언이 전부였다. 물리치료로도 호전은 일시적, 운동량을 줄이면 체형이 무너질까 불안하고, 악순환이 이어졌다~ [2. 1차 의심―전거근 & 견갑 안정 실패] 재활 커뮤니티에서 “견갑 통증 = 전거근 약화 or 과긴장”이라는 글을 보고 폼롤러·마사지볼로 윗갈비뼈 아래를 눌러보니 딱딱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