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기 데일리 R.A 사용 후기(10월호, 공무원 시험 대비)

 

이 글은 공단기 데일리를 사용하라는 광고가 아닙니다. 대가를 받지않고 사용해본 후기를 남기는 것입니다.

이 글과는 무관하게 자신한테 잘 맞는 교재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이야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처음 공단기 데일리 R.A 10월호를 접했을 때, 매일 나눠서 풀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유독 안심이 되었다. 국어, 영어, 한국사 과목별로 4권씩 총 12권이 세트로 제공되니, 한 주에 하나씩 교재를 떼며 차근차근 진도를 나갈 수 있는 방식이었다. 이 구조 덕분에 단기간에 벼락치기(짧은 시간 내 많은 공부)처럼 무리하지 않고, 부담 없이 하루하루 학습량을 조절할 수 있었다.

 

공단기 데일리 R.A

핵심요약과 문제풀이를 결합한 학습 효율

조금 더 들여다보니 각 권마다 핵심요약과 문제풀이가 효과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공부 후 바로 복습하기에 좋았다. 예컨대 국어권을 한 권 끝냈을 때, 그날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문제로 확인해보는 방식이라 머릿속에 내용이 훨씬 오래 각인되었다. 특히 영어 파트에서는 문법이나 독해 포인트를 짚어준 뒤, 관련 문제를 이어서 풀게 되어 이론과 실전의 균형을 맞추기에 좋았다. 한국사 교재도 시대별 핵심 정리와 함께 단기간에 기억을 고정하기에 알맞은 문제 구성이어서, 따로 요약본을 만들 필요 없이 이 교재 하나로 충분한 정리가 가능했다.

 

체계적이고 꾸준한 습관 형성의 경험

이렇게 매일 조금씩 공부해나가다 보니, 꾸준한 습관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교재가 한 권씩 소화가 될 때마다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공부 리듬도 안정화되었다. 기존에는 어떤 범위를 어디까지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던 때가 많았는데, 공단기 데일리 R.A 10월호는 하루치 학습량이 분명해져 스트레스를 덜 수 있었다. 무엇보다 매일 핵심 정리와 문제풀이로 이어지는 구성을 통해 그날의 공부가 무의미하게 흩어지지 않고 축적되었다. 막판에 가면 앞서 공부했던 포인트가 떠오를 정도로, 합격을 향한 자신감도 함께 쌓였다.

학습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었으므로, 나와 스타일이 비슷하다면 한번 사용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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